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군산 여행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군산에 도착한 날 밤이 되었습니다.

여행을 와서 밤이 되었으니 당연히 술을 먹으러 가야겠죠?

저희도 군산 핫플레이스라는 수송동을 다시 찾았습니다.

술을 엄청 마시면서 합석하고 이런 것 보다 이번에는 서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할 만한 술집을 찾아보았는데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골목에 긱스 피자라는 피맥집이 있었습니다.

배가 많이 고프진 않았고 그냥 조금 출출한 정도여서 피자 한 판을 시켰습니다.

피자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가격은 가성비라고 보기엔 기격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비싼 걸 보니 퀄리티가 좋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는 그중에서 블레이즈피자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피자가 보통 술집에서 파는 아주 작은 사이즈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사람 4~5명이 와야 먹을 수 있을만한 사이즈였습니다.

나중에 메뉴판을 살펴보니 조각피자로도 주문 할 수 있었는데 뒤늦게 봐서 저희는 두명이서

이 커다란 피자를 먹었습니다.

결국 다 못먹어서 포장해갔습니다.

그래도 너무 맛있었고 여려명이 피자를 먹으러 가고 싶다면 여기 와서 먹으면

굉장히 만족하며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인테리어도 감성적으로 좋았고 무엇보다 가게에서 피자향과 더불어

향초냄새가 났는데 저는 그 향이 너무 좋아서 아직도 그 향이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에 군산에 또 놀러간다면 한 번 더 올 것 같습니다.

연인끼리 맥주 한 잔 하러 오기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군산 수송동 놀러오신다면 긱스 브루잉 추천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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