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시간의 사냥 영화가 광고하는 걸 많이들 보셨죠?

원래 더 일찍 개봉해야 했던건데 코로나 영향으로 지난 23일에

뒤늦게 넷플릭스에서 개봉을 했습니다.

우선 배우진들부터 장난이 아닙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젊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었는데요.

저도 많이 기대하다 어제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서 봤습니다.

우선 저의 느낌만 말씀드리자면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웹서핑을 해보면 스토리가

탄탄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감독이 어느정도 떡밥 회수를 하지 못한게 많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저는

그래도 긴장감이 있고 무엇보다 한국 배경이 창의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경제 위기를 맞아 길거리에 노숙자들이 즐비하고

원화가 아닌 달러를 사용하며 범죄에 너무 쉽게 노출되어있는

한국 사회에서 이제훈 무리들이 도박장을 터는데

도박장 주인(박해수)이 이들을 쫓으며 일어나는 일을 그렸습니다.

사실 스토리 자체가 신선하진 않습니다.

악마를 보았다 영화와 상당히 스토리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연출이

영화를 살린 것 같습니다.

 

타임 킬링 영화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나타난 배우들을 보고싶다면

한 번 쯤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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