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어제부터 코로나 19 사태 이후로 고등3학년 학생들이 최초 등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려하던 일이 터졌습니다.

바로 대구 농업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재학생 한명이 코로나 19 확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고등학교 학생 모두가 귀가하고 학교가 폐쇄되었습니다.

특히 마이스터고등학교는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상황이 심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 측에서는 같은 반 학생 17명과 수업을 받았지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교사 및 교직원 등 접촉자를 검사하여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에 학교를 이틀동안 폐쇄하여 방역작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때문에 경제와 사회에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에 조금 회복되는 듯한 느낌에 아이들을 등교 시켰다가 다시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학생들에겐 너무 안된 일이지만 그래도 한 달 정도는 더 휴교하는 것이

맞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사실상 학생들은 사이버 강의를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한계는 있겠지만 우리나라처럼 성적순으로 등수를 세우는 곳에서는 사실상

모두에게 공부는 같은 상황에서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조속히 상황이 개선되어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평소의 즐거운 일상이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