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여러분 혹시 유튜브나 페이스북에서 코난 오브라이언이라는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미국의 유재석이라고하면 아실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유쾌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코미디쇼의 호스트인데요.

그런 코난이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그 나라들을 소개하고

문화 체험을 해보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사실 다큐멘터리보다는 예능에 가깝습니다.

코난 특유의 유쾌함과 개그감이 그동안

보았던 다른 연예인들의 말솜씨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 인상 깊은 것은 코난이 한국에도 왔었다는 것인데요!

워킹 데드에서 글렌 역으로 크게 사랑받은 스티브 연이

함께 출연하여 코난에게 한국에 대해서

설명해주는데 웃긴 건 스티브 연도 한국에서는 오래동안 살지는

않고 어릴 때 이민을 갔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자기도 모르는 것들이 조금 있어서 우물쭈물대고

그걸 본 코난이 매운 맛 개그로 받아치는 것에 둘의 호흡이

너무 웃기고 재미있습니다.

 

국경없는 코난투어야 말로 다큐멘터리를 한 번도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입문하기 좋은 프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셰프의 테이블은 가장 인기 많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옛날부터 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하나 둘 보게 되었습니다.

벌써 시즌6까지 나와서 보려면 한참 걸릴 것 같아요.

일단 오늘은 시즌1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편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그 전에 셰프의 테이블은 어떤 식당의 셰프가 식당을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왜 이 식당이 대박이 났는지와 운영 철학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개드릴 편은 댄 바버 셰프 편입니다.

댄 바버 셰프는 화려한 음식보다는 음식의 재료에 신경을 많이 쓰는

요리사이자 농부입니다.

그렇다보니 그는 채소든 동물이든 가학적으로, 기계적으로 길러진 것들보다

인간적이고 가학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길러진 동물들과 곡식들이

더 좋은 맛을 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의 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들도 플레이팅된 당근, 무 이런 식인데

실제 손님들은 이것들이 이런 맛이었다고?? 라는 생각을 하며

재료 본연의 진짜 맛을 느끼고 간다고 합니다.

 

댄 바버 셰프 뿐만 아니라 셰프의 테이블 시리즈 안에 많은 셰프들이

실제로 재료가 얼마나 중요하고 그 재료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음식의 맛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요리에 관심이 있고 해보고 싶은데 손재주가 없어서

잘하지는 못합니다.

아마 요리를 전공하거나 실제 요식업을 하시는 분들은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 많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다들 방에서 넷플릭스를 즐겨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나 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추천 드리려고 합니다.


다큐멘터리는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다큐멘터리 작품을 보기 전까지는요 ㅎㅎ
다큐멘터리 안에서도 여러가지 장르가 있는데 11월 13일 : 파리 테러 그 이후 작품의 경우는 2015년 실제 파리 테러를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1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최소 7곳에서 연쇄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특히 사람들이 밀집해있던 3장소에 실제로 있었던 생존자들의 증언과 당시의 실제 자료를 가지고
스토리를 풀어간다.
세장소는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축구 경기가 있었던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 르 카리용 바, 바타클랑 극장이다.



특히 바타클랑 극장에서는 관람객을 향해 소총을 난사하며 60여명의 인질을 붙잡고 인질극을 했으며
이 인질극에서 실제 인질로 잡혀있었던 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다.
IS는 이것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는 것을 밝혔다.


실제 생존자라는 것에 굉장히 세세한 것까지 증언 하는 것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인질극이 끝나고 극장을 탈출할 때 피를 흘리거나 이미 죽어 누워있는 사람을
지나가는데 그곳에 있는 휴대폰들이 굉장히 많이 울렸다고 증언합니다.
아들, 딸 가족 친구가 그곳에 있다는걸 아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마음에 전화를 한 것일텐데
굉장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렇듯 소소한 디테일까지 굉장히 잘 묘사되어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11월 13일 : 파리 테러 그 이후
추천드리면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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