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요즘 반복되고 무기력한 일상에 지쳐서 영화를 한 편 보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에서도 많은 영화를 상영하지 않고

예전과 달리 마지막 타임 영화도 굉장히 이른 시간에 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영화관에서는 영화를 도저히 볼 수가 없는 상황인 것 같아서 그냥 평소처럼

집에서 넷플릭스나 보기로 했습니다.

이제 넷플릭스도 볼만한 건 다 본것 같아서 전에 봤던 영화 중 재미있었던 영화를 골라 한 번 더 보려고 영화를

고르다 보니 배드 맘스가 보여서 한 번 더 보며 리뷰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배드 맘스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배우진입니다.

주연이 제가 가장 사랑하는 배우 밀라 쿠니스입니다.

밀라 쿠니스를 19곰 테드에서 제일 처음 봤던 배우이며 그 이후 배드 맘스를 비롯해서 프렌즈 위드

베네핏 등 여러 영화를 봤습니다.

밀라 쿠니스는 코미디 성인영화에서 특유의 코믹한 연기가 너무 좋아서 여러 영화를 찾아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주연인 크리스틴 벨은 아는 사람은 알지만 바로 겨울 왕국에서 안나 성우 역할인

배우입니다.

모르고 영화를 보면 모르지만 알고 보면 목소리가 똑같아 신기해서 또 다른 관점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배드 맘스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엄마들의 일탈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코믹하고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아이와 남편에게 질린 엄마들은 파업을 선언하고 아이들에게 아침밥을 직접 차려먹으라 하고

회사도 정시출퇴근을 하며 일상을 즐깁니다.

그러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자체는 크게 특별하진 않은데 이 스토리를 풀어가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고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 웃음이 끊이지 않게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영화가 굉장히 인기가 많아서 2편인 배드 맘스 크리스마스도 있으니

1편을 보고 2편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옛날에 벌써 봤어요 ㅎㅎ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시간의 사냥 영화가 광고하는 걸 많이들 보셨죠?

원래 더 일찍 개봉해야 했던건데 코로나 영향으로 지난 23일에

뒤늦게 넷플릭스에서 개봉을 했습니다.

우선 배우진들부터 장난이 아닙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젊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었는데요.

저도 많이 기대하다 어제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서 봤습니다.

우선 저의 느낌만 말씀드리자면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웹서핑을 해보면 스토리가

탄탄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감독이 어느정도 떡밥 회수를 하지 못한게 많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저는

그래도 긴장감이 있고 무엇보다 한국 배경이 창의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경제 위기를 맞아 길거리에 노숙자들이 즐비하고

원화가 아닌 달러를 사용하며 범죄에 너무 쉽게 노출되어있는

한국 사회에서 이제훈 무리들이 도박장을 터는데

도박장 주인(박해수)이 이들을 쫓으며 일어나는 일을 그렸습니다.

사실 스토리 자체가 신선하진 않습니다.

악마를 보았다 영화와 상당히 스토리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연출이

영화를 살린 것 같습니다.

 

타임 킬링 영화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나타난 배우들을 보고싶다면

한 번 쯤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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