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여러분 혹시 유튜브나 페이스북에서 코난 오브라이언이라는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미국의 유재석이라고하면 아실수도 있습니다.

굉장히 유쾌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코미디쇼의 호스트인데요.

그런 코난이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그 나라들을 소개하고

문화 체험을 해보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사실 다큐멘터리보다는 예능에 가깝습니다.

코난 특유의 유쾌함과 개그감이 그동안

보았던 다른 연예인들의 말솜씨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특히 인상 깊은 것은 코난이 한국에도 왔었다는 것인데요!

워킹 데드에서 글렌 역으로 크게 사랑받은 스티브 연이

함께 출연하여 코난에게 한국에 대해서

설명해주는데 웃긴 건 스티브 연도 한국에서는 오래동안 살지는

않고 어릴 때 이민을 갔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자기도 모르는 것들이 조금 있어서 우물쭈물대고

그걸 본 코난이 매운 맛 개그로 받아치는 것에 둘의 호흡이

너무 웃기고 재미있습니다.

 

국경없는 코난투어야 말로 다큐멘터리를 한 번도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입문하기 좋은 프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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