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대전 은행동에는 다양한 카페들이 있습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은행동이기 때문에 카페중에서도 테이크아웃을 해가는 카페들이

대다수입니다.

팔공티도 그 중에서 그런 부류의 카페 중 하나입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매장에서 주문을 하지 않고 키오스크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서 기계로 주문하고 상품만 받아가는 시스템입니다.

비대면으로 주문을 하기 때문에 요즘 같이 전염병이 유행할 때는 손님에게도, 업주에게도

좋은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팔공티는 버블티를 메인 메뉴로 판매하는 매장입니다.

그런데 버블티로 유명한 공차와 비교해봐도 가격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공차에서 기본메뉴를 주문해도 4000원~5000원은 기본적으로 하는데 팔공티의 경우는

2500원이면 타로 밀크티 하나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적으로 굉장히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저는 오리지널 밀크티를 주문해보았습니다.

펄을 추가시키지 않았는데 펄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서 먹다보니 배가 부를정도였습니다.

버블티를 평소에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싼 공차보다 팔공티에서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 메뉴의 맛은 공차와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차처럼 당도, 얼음 양 등을 팔공티에서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팔공티도 나쁘지 않다는 점 말씀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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