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이번 연휴를 맞아 대전 근교인 군산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향이 부산이다 보니 바다에 가는걸 되게 좋아하는데요.

요즘 너무 바쁘기도 하고 코로나 사태도 있기도 해서 설날 이후로 부산을

한 번도 안내려갔습니다.

그래서 연휴를 맞아 바다를 보러 가고 싶어서 대전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를 찾아보니

군산 쪽이어서 가보았습니다.

대전에서 군산까지는 약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도착해서 바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군산의 시내인 수송동에서 샤브샤브 전문점인 꽃마름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희는 그냥 가장 기본메뉴인 A 세트를 먹었습니다.

다른 가게와 큰 차이 없이 일반적인 월남쌈 세트가 나왔습니다.

밑반찬과 야채 등 대부분의 속 재료를 셀프바에서 가져와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셀프바가 되게 불편하고 요즘같은 시국에

셀프바로 운영하는게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월남쌈을 먹을 때 파인애플을 넣어 먹는걸 좋아하는데

군산 지역이라 그런지 꽃마름 식당이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파인애플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맛은 있어서 나쁘진 않았지만 셀프바를 운영하는 것이 제 입장에선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군산 수송동 샤브샤브 식당 꽃마름 가시기 전에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최근들어 돈까스를 되게 자주먹는 것 같습니다.
전에도 돈까스를 시켜먹은 포스팅을 한 번 올렸는데 오늘은 대전 둔산동 시내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돈까쓰 식당인 은화수 식당에 갔습니다.

 

아무래도 집 근처와는 달리 시내에 있는 식당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부터 달랐습니다.
가게가 레트로 풍이 느껴지고 경양식 돈까스를 파는게 인테리어와 메뉴가 잘 어우러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뉴는 돈까스와 카레, 고로케 정도가 있었는데 각 각이 다양한 메뉴로 자리잡고 있어서 선택권이 많아 좋았습니다.
저는 경양식돈가스에 고구마 토핑을 추가했고 친구는 매콤이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경양식은 계속 먹다보면 조금 느끼하고 물리는 단점이 있는데 많이 물리진 않았고 매콤이 돈가스가 있어서 단짠조합으로 친구와 나눠먹으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가 감성적인 레트로 풍이라서 인스타그램 감성으로 프로필 사진 건져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전 둔산동 놀러 오실 때 한 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TV를 보는데 피자를 먹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걸 보니 저도 피자를 먹은게 얼마나 오래됬는지 기억도

잘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피자를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동네가 조금 시골이라서 식당이나 체인점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브랜드 있는 음식점들을 먹고 싶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엔 브랜드 체인점이 아닌 가성비 피자집인

유로코 피자에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피자 박스도 이쁘게 사용하고 있는 걸 보니

꽤 잘나가는 식당인것 같았습니다.

도우를 변경하지 않았는데 그냥 밀가루로 만든 도우가 아닌

뭔가 조금 더 쫄깃한 느낌의 도우여서 끄트머리까지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레귤러사이즈 기준 16000원 정도인데 성인 남자

두명이서 나름 만족하며 먹을 수 있는 사이즈 였습니다.

저희는 와규타코 BBQ를 주문했고 살짝 매콤했습니다.

매콤하니까 오히려 더 잘 들어가고 되게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나중에 한 번 주문해서 먹어보실 분들은 

와규타코BBQ 완전 추천드립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가성비도 좋으니 좋은 날에 가족들과 함께 드시면

좋겠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떡볶이 싫어하는 여자 없고 돈까스 싫어하는 남자 없다는 말 아시나요?

여기 돈까스와 떡볶이를 같이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커플끼리 시킬 때 좋을 것 같은 맛집 소개드릴게요!

무엇보다 메뉴 종류가 굉장히 많아 선택장애가 왔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보통 처음 시키는 음식점이면 best메뉴를 주문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추천메뉴인 양파돈까스를 주문해봤습니다.

저는 배달 음식은 잘 안 먹고 사먹을 땐 나가서 먹는게 대부분인데요,

오늘은 룸메이트가 시켜먹자고 해서 오랜만에 시켜먹어봤습니다.

돈까스 위에 양파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소스도 양파 소스였습니다.

처음엔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드는 비주얼이었는데

양파 소스를 돈까스에 부워 먹으니 돈까스 특유의 느끼함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치킨도 그렇고 튀긴 음식은 물리거나 느끼해서 다 먹지 못할 때도 많고,

치킨무나 단무지, 김치 등 반찬을 굉장히 많이 먹는 편입니다.

이 양파 돈까스는 양파와 샐러드 단무지 등을 함께 곁들여 먹으니

느끼한 맛이 전혀 없어서 싹싹 다 비웠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만족하며 먹었네요.

들어보니 체인점이라 여기저기 많은 것 같은데 한 번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엔 떡볶이도 주문해 먹어볼 생각입니다.

기대가 되네요 ㅎ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오늘은 너무 바쁜 하루였습니다.

회사 안에서도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어느새보니 스마트워치

만보계가 만보를 넘어섰고 퇴근 할 때 보니 15000보로 저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다리도 아프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회사 동기와 함께

오랜만에 치맥하러 갔습니다.

오늘 제가 간 식당은 60계 치킨 신탄진점이에요!

너무 피곤하고 빨리 앉고 싶다는 생각에 가게 사진을 못 찍었어요ㅠㅠㅠ

저희는 가장 잘 나가고 인기있는 간지치킨을 순살로 주문했습니다.

저번부터 치킨을 먹고 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치킨집 문 닫는 시간이 굉장히 빨라졌더라구요.

그래서 가고 싶어도 못 갔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제 시간에

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간지 치킨은 간장 치킨 느낌인데 위에 뿌려주는 가루가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아마 설탕이라고 생각되는데 달달한데 물리지 않고

맥주랑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내일도 출근을 해야하니 거하게 마시진 않고

간단하게 한 잔만 했어요!

 

신탄진에 교촌치킨 등 많은 브랜드 치킨집이

많은데 가장 중심지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맛도 있어서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분들과 함께 와서

즐기기 좋은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식당에 자리가 많지 않아서 많은 사람은

수용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참고 하세요!

 

그리고 60계 치킨은 방문 포장하면 2000원 할인 해주는점!

기억하시고 포장해서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면

싸고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이제 여름이 얼마 안 남아서 평소 하던 운동을

더 열심히 하고 식단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일 닭가슴살만 먹으니 오늘은 정말

못 먹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닭가슴살을 대신할 단백질을 가진

음식이 뭐가 있을까 했는데 소고기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물론 가격이 비싸니까 무한리필 집을 찾아 가보았습니다.

테크노벨리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뒤쪽에 있어요!
소고기 무한제공인데 20000원이 안되는 돈에 파는걸 보고

당연히 퀄리티는 좋지 않겠지... 배나 채우자! 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세트는 총 세가지입니다.

세트마다 고기의 종류나 추가되는 메뉴들이 다른데

저희는 그냥 기본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반찬과 겉절이들은 셀프바를 이용해서 직접

가져와야합니다.

이건 불편했습니다.

셀프바가 이 사진이 전부여서 많은 사람들이 몰릴때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눈치 안보고 마음껏 반찬을 가져오는 점에서는

좋았습니다.

처음 주문할 때와 리필 받을 때의 고기 종류가 점점 줄어듭니다.

뭐 식당도 장사하는 곳이니 이 정도는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기 퀄리티도 처음 받을때와 나중에 받을때 같았습니다.

이 정도면 무한리필집 치고는 가격적으로도 그렇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다 먹고 계산하고 나올 때는 서비스로 손세정제도 주셨습니다.

서비스도 만족스러웠고 가족들끼리 와서 먹고 가면

참 좋을 것 같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친구와 치맥하러 가려고 했는데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가

치킨집들이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바로 옆에 있는 경성주막을 가봤습니다!

이전에 부산으로 여행갔을 때 가본적이 있었는데 만족하고 왔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이 때가 밤 12시 반정도였는데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가게 앞이 탁 트여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게 앞 간판도 밤에 불빛과 함께 보니 분위기 있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사진처럼 메뉴간판들과 함께 일본 선술집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메뉴는 굉장히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연어사시미와 치즈오꼬노미야끼를 주문했고

블랑 생맥주를 주문했는데 블랑이 품절되었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그냥 생맥을 주문했어요.

제 친구는 연어사시미 양이 조금 적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13000원에 이 정도 양이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연어를 굉장히 두껍게 썰어주셔서 입안에

연어가 꽉차고 식감도 너무 부드러워서 저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오꼬노미야끼는 첫 입부터 너무 맛있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두명이서는

다 못먹었어요.

그리고 치즈가 들어있다보니 먹다보니 조금 물리더라구요.

오꼬노미야끼는 4명이서 오거나 김치찌개 같은 안주와

조합하면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맥주 안주로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관평동에서 이자까야나 사케 드시고 싶으신 분들

한 번 쯤 찾아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는

여러가지 맛집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커플끼리 가면 좋고

인스타 업데이트하기 인테리어가 너무 좋은

파스타 맛집인 보문산 호랭이를 소개 시켜드립니다.

 

입구부터 인스타 감성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들어갔어요!

 

오후 5시 반 쯤 들어갔는데 벌써 1층에는 사람들이 꽉 찼어요.

그래서 저희는 2층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2층에서는 저희가 처음 들어왔는데 점점 사람들이 2층으로

올라오더라구요.

 

심플한 벽지와 소품들을 이용해서 인테리어를

했는데 전형적인 인스타그램 유저들을

노리고 한 인테리어 같습니다.

상당히 이쁘고 깔끔하게 한 것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것 같았습니다.

 

메뉴는 기본적인 파스타 메뉴들은 있는데

시그니쳐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그 중에서 단호박파스타와 새우로제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첫번째로 제가 주문한 단호박 파스타입니다.

비쥬얼 적으로 너무 맛있어보이고 푸짐했습니다.

그런데 단호박이 너무 달아서 전부 다 먹지는 못했습니다.

안에 파스타 내용물은 살짝 매콤한데 단호박과 조합을 맞추려는 의도였던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둘의 조합은 괜찮았고 맛도 있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새우로제파스타 입니다.

일반적인 로제파스타에 새우가 들어가는데 새우 사이즈가

상당히 컸습니다.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티슈에도 보문산 호랭이 마크를 인쇄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이 티슈 한장도 인테리어로 활용한 것 같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데이트코스로는 아주 좋았습니다.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데리고 한 번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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