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신경을 못쓰다보니 벌써 포스팅을 하지 않은지 2주가 넘어버렸습니다.

그전까지 약 3달 가까이 하루도 빠짐없이 포스팅을 했는데 한 번 무너져버리니 해야한다는 생각은 계속 있어도 다시 손에 잡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루이틀 지나가다 오늘에서야 드디어 다시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먹고 다시 한 번 글을 써봅니다.

평소처럼 오늘도 대전 맛집 소개를 드리려고합니다.

바로 대전에서 핫한 둔산동에 있는 에잇마일(8miles)이라는 피맥 맛집입니다.

처음 식당에 들어갈 때부터 굉장히 감성적인 인테리어에 맛을 보기도 전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게 컨셉은 디트로이트의 피자집이며 가게 안에 에미넴의 그림을 비롯해서 미국 감성이 가득한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바로 맥주 쇼케이스였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맥주가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었고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음료인 캐나다드라이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진짜 미국 피자집에서 먹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저희는 하프앤하프피자(18000원)을 주문시켰습니다.

한쪽은 하와이안, 나머지 한 쪽은 가게 시그니쳐메뉴인 8마일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네모난 피자를 많이 먹어보진 못했는데 네모지다보니 모서리쪽이 바삭바삭해져서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다음에도 한 번 더 와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대전 피맥집 찾으신다면 그냥 여기 오시면 될 것 같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최근들어 돈까스를 되게 자주먹는 것 같습니다.
전에도 돈까스를 시켜먹은 포스팅을 한 번 올렸는데 오늘은 대전 둔산동 시내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돈까쓰 식당인 은화수 식당에 갔습니다.

 

아무래도 집 근처와는 달리 시내에 있는 식당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부터 달랐습니다.
가게가 레트로 풍이 느껴지고 경양식 돈까스를 파는게 인테리어와 메뉴가 잘 어우러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뉴는 돈까스와 카레, 고로케 정도가 있었는데 각 각이 다양한 메뉴로 자리잡고 있어서 선택권이 많아 좋았습니다.
저는 경양식돈가스에 고구마 토핑을 추가했고 친구는 매콤이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경양식은 계속 먹다보면 조금 느끼하고 물리는 단점이 있는데 많이 물리진 않았고 매콤이 돈가스가 있어서 단짠조합으로 친구와 나눠먹으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가 감성적인 레트로 풍이라서 인스타그램 감성으로 프로필 사진 건져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전 둔산동 놀러 오실 때 한 번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이제 따뜻한 기운이 여기저기서 풍기고
꽃도 피는 걸 보니 진짜 봄인가봐요!
그래서 오늘은 대전에서 가장 꽃이 많은 장소
꽃구경하기 좋은 곳인 한밭수목원을 방문했습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돗자리를 펴고 앉아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즐거웠습니다.
대학교 개강이 사이버 개강으로 돌아가며
대학생들은 특히 시간이 평소보다는 많을텐데요!
그래서인지 대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한밭수목원을 찾아주었습니다.

저도 사진찍는게 취미인 친구와 함께 가서
꽃사진도 찍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봄이 가기전에 확실하게 봄 인증 프로필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

벚꽃뿐만 아니라 목련 등 여러가지 꽃들도 있었습니다.

작년 여름에 왔을 때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연꽃이었는데요! 이번 봄에는 역시
벚꽃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처럼 계절에 따라 풍경과 볼거리가 바뀌는게
수목원의 매력이지 않을까요?

코로나 사태가 조금 잠잠해지긴 했지만
아직 상황이 완벽하게 끝난게 아닙니다.
그런데 이제 슬슬 코로나 안전불감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수목원에서도 확실히 전보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직 방심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외출할 때는 마스크 착용!
귀가후에는 손씻기!
잊으면 안됩니다!!
모두가 힘내서 코로나 사태 이겨내길
간절히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수영입니다.

요즘 날씨도 너무 좋구 날씨도 많이 풀려서 벚꽃구경을 갔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시국이 시국인지라 마스크랑 손소독제도 챙겨서 수시로 사용하며 다녔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시켜드릴 대전 데이트 코스는 대덕구 벚꽃길입니다.

 

대전 대덕구 신탄진 KT&G공장 앞쪽 길을 벚꽃길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도로명주소도 벚꽃길을 쓴다고 합니다.

집이 가까워서 산책하러 자주 가곤 했었는데요 봄이 되면 벚꽃이 너무 이뻐

평소엔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인데도 봄만 되면 사람들이 붐빈답니다.

 

특히 오늘 날씨도 너무 좋아서 사진도 너무 많이 찍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그리고 보통 같으면 공장 안 쪽에도 일반인들이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공장 안 쪽에도 꽃들과 이쁜 장소가 많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공장 안쪽은 폐쇄해서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공장 뒤쪽에 공장 사원 사택이 있는데요!

사택 쪽은 사진을 찍을만한 포토존(?)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서로 사진을 찍어줬습니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 바로 이 곳인데요!

벚꽃나무가 만개하니 벚꽃 터널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봄바람이 불면 흩날리는 벚꽃잎들을 보니 오랜만에 기분전환하고 왔습니다!

 

대전에서 데이트나 드라이브하러 오기 너무 좋을 것 같아 벚꽃길

추천드리면서 글을 마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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