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책 구경을 하러 서점에 갔어요! 그런데 서점에서 반려식물 마리모를 판매하더라구요. 전에도 관심있게 봤는데 오늘따라 되게 이 조그만 식물이 귀엽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한 번 키워보자는 생각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세남자바스켓이라는 마리모 전문 판매점을 이용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동물을 포함한 여러가지 테마가 있는데 저는 동물이 없고 섬이 있는 테마를 구입했습니다! 제 닉네임처럼 제가 바다를 되게 좋아하거든요~
마리모 키우기 DIY세트를 사고 밖으로 나와 설레는 마음으로 찍었어요! DIY세트도 있고 다 만들어진 세트도 있었는데 설명서를 보니 혼자 만들기도 너무 쉬워보여서 DIY세트도 구입했습니다.
이쯤에서 마리모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마리모는 공모양의 담수성 녹조류의 일종이라고 해요. 물에서 기르는 수경식물이고 보통은 물에 가라앉아 있지만 기분이 좋을 때 물 위로 떠오른다고 합니다. 마리모가 떠오르면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전설도 있어 어려움을 이기고 소망을 이루는 행운의 상징으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특히 아이들이 키우게 되면 책임의식을 키울 수 있어서 아이들 정서에도 좋다고 합니다. 마리모 물은 생수, 지하수, 수돗물 상관없이 일주일에 한 번씩 교체하면 됩니다. 직사광선은 피하고 형광등 불빛으로도 충분합니다. 더운 곳을 피해야하며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도 괜찮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키우기가 쉽다는게 큰 장점인 것 같고 가끔 떠오르는 마리모를 보면 제 기분도 좋아질 것 같아 기대가 되고 더 열심히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 들어와 조립을 끝내고 불빛도 달아줬습니다. 생각보다 인테리어로도 너무 이쁜 것 같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여행을 가지는 못하지만 여행 준비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혼자 해외여행을 갈 때 필수 어플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어플이름은 Travel Buddy입니다!
혹시 혼자 해외여행을 가보신 적이 있나요? 일행들과 같이 여행을 갈 때 수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에 따른 단점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는 현지음식을 먹어보고 싶지만 일행 중 한명이 음식을 심하게 가린다거나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호텔에서 하루종일 호캉스를 즐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분 좋게 여행가서 일행과 싸우고 돌아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봤을 때 혼자 여행가서 하고 싶은걸 하고 먹고 싶은걸 먹을 수 있으며 여러가지 사색에 잠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좋은 풍경을 보다보면 외롭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요. 이런 생각이 들 때 이 어플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Travel Buddy 어플은 말 그대로 현지에 여행하고 있는 또 다른 친구를 찾는 어플입니다. 어플은 페이스북처럼 게시물을 포스팅하고 그에 따른 답변이 오는 친구가 있다면 현지에서 만나 여행 중 하나의 인연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플레이스토어에서 이미 1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되었고 별점이 4.4점으로 이미 많은 어플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어플입니다.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어플이라서 어딜가든 이 어플을 사용하면 로컬 친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어플에서 목적지를 검색해보니 제가 모르는 굉장히 많은 목적지들이 있고 한국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해외에선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잘 알려진 어플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해외여행을 혼자 가게 된다면 한 번쯤 이 어플을 사용해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평소 노트북이나 책을 들고 카페가서 노는걸 굉장히 즐겨하는데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 밖을 못 나가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대청댐 두두당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대전 대덕구 신탄진 대청댐 근처에 있는 두두당 카페는 한옥을 컨셉으로 한 카페입니다!
입구에는 두두당 카페 로고가 적혀있는데 이 로고부터가 귀여우면서 깔끔한 느낌을 줘서 들어갈 때부터 기대하며 들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인테리어가 이뻐도 커피가 맛있어야겠죠? 일반 카페에는 잘 팔지 않는 아인슈페너 같은 고급 커피류까지 팔고 있고, 맛도 있어서 저처럼 카페가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실것 같아요!
이건 저와 친구들이 시킨 메뉴입니다! 저는 어딜가든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요 ㅋㅋ 그리고 같이 시킨 초코 스콘과 케이크가 정말 깜짝놀랄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스콘은 겉바속촉한 맛으로 먹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여긴 겉도 부드러워 이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부드러운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저희는 2층에 앉아 먹었는데요! 2층에서 보니 풍경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요즘 봄 날씨라 꽃도 볼 수 있었으면 좋았겠는데 오늘 날씨가 조금 흐리기도 했고 시기도 조금 빨랐던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2층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져서 너무 분위기 있게 잘 놀다간 것 같습니다. 수많은 인테리어 중 이 드라이플라워가 가장 맘에 들어 열심히 사진 찍었네요 ㅎㅎ
분위기 좋은 카페 두두당! 대청댐 드라이브 올 때 한 번쯤 꼭 들리는 것 강력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며 낮에는 더워 땀이 날 정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피부 노폐물 관리 꿀템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아이템은 청미정 알로에 발효 클렌징 폼과 로션입니다. 청미정 브랜드는 자연유래 성분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고 여드름 트러블을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어요. 특히 폼 클렌징은 순함 부분에서는 1순위를 차지 할 정도로 순하고 세안했을 때 기분나쁜 뻑뻑함이 들지 않아요.
저는 실제로 저에게 맞는 폼 클렌징을 찾지 못해 정말 오랜 시간동안 방황하고 그냥 보통 사람들이 많이 쓰는 퍼펙트 휩을 많이 썼는데요! 하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세안을 하다보면 피부가 가끔 따가울 때도 있었어요 ㅠㅠ 그러다 화장품 어플에서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이라는 얘기를 듣고 청미정 제품을 구매해 사용해보니 고질병이었던 피부 여드름 트러블이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수 서서히 없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 피부가 좋아지니 외모에 자신감도 생기고 주변 사람들도 피부 좋아졌다고 많이 말해주니 기분 좋더라구요.
청미정 클렌징 폼은 인터넷에서 200ml에 19800원입니다. 이것도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만족감이 너무 좋아서 피부고민 하는 것 보다 이 제품 계속 쓰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청미정 알로에 로션!! 발림감이 너무 좋아요 ㅠㅠㅠ 쫀쫀하고 수분감도 있고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느낌입니다! 냄새는 무향으로 혹시 알로에 향을 싫어하는 분들이 계셔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봄 기운이 물씬 풍겨오는 요즘 꽃구경도 가고 싶은데 이 시국엔 많이 힘들죠... ㅠㅠ 그래서 오늘은 봄에 듣기 좋은 달달한 노래를 들고 왔어요! Albert posis의 serendipity라는 노래입니다!
Albert posis는 미국 샌디아고 출신 R&B 가수입니다. 보통 다른 가수들의 커버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이름을 알렸는데요! 그러던 중 이 노래가 주목받으며 갑자기 급부상하게 된 가수입니다. 아름답고 달달한 사랑 노래인 Serendipity(행운) 한 번 들어보시죠!
노래 가사
You came out of nowhere caugth my eye by surprise and I think that you'd been heaven sent
넌 어디선가 나타나 내 눈을 깜짝놀라게 사로잡았어 그리고 나는 천국에서 너가 온줄 알았어
beauty is flaring like what your'e wearing so damn fine I keep on swearing your the only one for me
너의 미모는 빛이나 너가 입은 옷도 너무 좋아 너무 좋아 계속 욕이 나와 너는 나를 위한 유일한 것이야
fell in love unexpectedly we ain't gotta rush this is destiny everytime I see you baby it's so hard to speak
예상 못하게 사랑에 빠졌어 우린 서두르지 않을거야 이건 운명이야 매 순간 너를 볼 때면 말을 하기도 힘들어
girl this ain't no accidental yeah, I swear we're meant to be
이건 우연이 아니야 그래, 이건 운명이야
what you doin' to me what I feel this is so unreal and baby you give me butterflies feels like I'm flyin' song's never dyin' so damn fine I keep on sayin' your the only one for me
나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 난 믿기지 않아 그리고 너는 나를 설레게 해 하늘을 나는 것 같아 노래가 끝나지 않는 것 같아 그래서 나는 계속 이렇게 말해 너는 내 전부야
fell in love unexpectedly we ain't gotta rush this is destiny everytime I hold you baby my knees get so weak
예상하지 못하게 사랑에 빠졌어 우린 서두르지 않을거야 이건 운명이야 너를 안을 때 마다 다리에 힘이 빠져
girl this ain't no accidental yeah, I swear we're meant to be
이건 우연이 아니야 그래, 이건 운명이야
there might be people who just don't understand how two could fall for each other simply by chance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어 어떻게 조금만 기회로 두 사람이 사랑에 빠졌는지 말이야
but it's God who put us here cause he had a plans don't gotta fuzz just trust in us and let me be your man
하지만 신이 우릴 여기로 우릴 부른거야 그도 계획이 있겠지 호들갑 떨지마 그저 우리를 믿고 너의 남자가 되게 해줘
fell in love unexpectedly we ain't gotta rush this is destiny yeah, everytime I kiss yah baby my heart skips a beat girl this ain't no accidental yeah, I swear we're meant to be said I swear we're meant to be damn I just wanna be with yah girl this ain't no accidental yeah, it's serendipity
예상하지 못하게 사랑에 빠졌어 우린 서두를 필요 없어 이건 운명이야 너에게 키스 할 때 마다 심장이 멎어버려 이건 우연이 아니야 그래, 이건 운명이야 이건 우연이 아니야 이건 serendipity(예상치 못한 행운)이야.
우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느끼는 감정을 담은 가사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멜로디가 너무 달달해서 봄에 듣기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봄 기운을 느끼며 Albert posis-Serendipity 한 번 들어보세요!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다들 방에서 넷플릭스를 즐겨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나 영화가 아닌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추천 드리려고 합니다.
다큐멘터리는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다큐멘터리 작품을 보기 전까지는요 ㅎㅎ 다큐멘터리 안에서도 여러가지 장르가 있는데 11월 13일 : 파리 테러 그 이후 작품의 경우는 2015년 실제 파리 테러를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1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최소 7곳에서 연쇄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특히 사람들이 밀집해있던 3장소에 실제로 있었던 생존자들의 증언과 당시의 실제 자료를 가지고 스토리를 풀어간다. 세장소는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축구 경기가 있었던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 르 카리용 바, 바타클랑 극장이다.
특히 바타클랑 극장에서는 관람객을 향해 소총을 난사하며 60여명의 인질을 붙잡고 인질극을 했으며 이 인질극에서 실제 인질로 잡혀있었던 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다. IS는 이것이 자신들의 소행이라는 것을 밝혔다.
실제 생존자라는 것에 굉장히 세세한 것까지 증언 하는 것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인질극이 끝나고 극장을 탈출할 때 피를 흘리거나 이미 죽어 누워있는 사람을 지나가는데 그곳에 있는 휴대폰들이 굉장히 많이 울렸다고 증언합니다. 아들, 딸 가족 친구가 그곳에 있다는걸 아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마음에 전화를 한 것일텐데 굉장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렇듯 소소한 디테일까지 굉장히 잘 묘사되어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11월 13일 : 파리 테러 그 이후 추천드리면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